KDB대우증권 박연주 선임연구원은 16일 “정유업종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한다”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아직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고 현재 마진이 지속될 경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경기 회복 시 실적 개선 잠재력도 크다”며 “9월 이후 휘발유/납사 마진 조정 가능성은 존재하나 단기 조정 시 매수 관점에서 대응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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