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미국 도핑방지 위원회(USADA)는 모니카 바스치오(42)가 금지 물질을 복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장애인 도로 사이클 월드컵에 출전했다가 도핑 테스트를 받은 바스치오는 당시 채취한 소변 샘플에서 금지 약물이 검출됨에 따라 이 대회 이후 그의 모든 기록이 삭제됐다.
바스치오는 도핑 테스트에서 흥분제의 일종인 투아미노헵탄을 복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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