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에서는 초등부 14개팀과 중· 고등부 20개팀이 참가해 로봇댄스, 축구경기, 연극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일반 관람객들도 로봇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봇 전문가인 전창훈 로보라이프 대표도 참가해 ‘휴머노이드 로봇의 보행’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최은철 과천과학관장은 “참가학생들에게 로봇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고,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미래 로봇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한국교육방송공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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