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23분 현재 나노스는 전일대비 800원(7.21%) 오른 1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노스는 휴대폰용 카메라의 주요 부품인 IR필터 전문업체로서 삼성전자 휴대폰 카메라의 화소수별 표준화 업체로 지정돼있다.
변준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나노스가 개발한 블루 IR필터가 스마트폰(갤럭시노트)에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삼성전기에 이달부터 8M용 카메라모듈을 삼성전기에 납품하기 시작한 점도 긍정적”이라며“나노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320억원,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51.6%, 47.6%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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