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농가 FTA 대응 지원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가 농가의 FTA 대응을 위해 2억 1600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WTA/FTA 농업협상 등 농산물 수입 개방 가속화로 어려워진 우리 농업의 어려운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대상 사업은 비닐하우스설치 12농가/126백만원, 채소분야 16농가/40백만원, 화훼분야 3농가/10백만원, 부추분야 19농가/40백만원 등 4개분야 7개 사업 50여 농가에 지원된다.

총사업비는 농가부담을 포함으로 432백만원으로 시는 216백만원을 전액 시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FTA대응 사업은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원해 농가부담의 경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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