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마켓오 레스토랑, ‘리얼 마카롱’ 출시

아주경제 전운 기자= 오리온 외식사업부 마켓오 레스토랑은 ‘리얼 마카롱’ 8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카롱은 이탈리아에서 처음 만들어 근대 프랑스에서 발전한 고급 과자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리얼 마카롱은 총 8종으로, 국내 유일의 마켓오 압구정점 ‘마카롱 팩토리’에서 전문 파티쉐가 매일 아침 직접 만든다. ‘자연이 낳은 마카롱’이라는 컨셉에 맞게 단호박, 유자, 흑임자 등 자연 원료를 사용해 건강까지 고려했다.

한편, 마켓오 압구정점은 리얼 마카롱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 열리는 ‘마켓오 쿠킹 클래스’에서 마카롱을 직접 만드는 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마켓오 레스토랑 관계자는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고급 디저트로 인식됐던 마카롱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리얼 마카롱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순수, 자연, 건강을 중시하는 마켓오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