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맨 이슬람사원서 폭탄테러 23명 사상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20 08: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호남 인턴기자= 19일(현지시간) 예멘 남부의 이슬람사원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7명이 죽고 11명이 부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다. 이날 사원에는 이슬람종교의 가장 큰 명절 가운데 하나인‘이드’를 예배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예멘 보안당국은 테러범을 추적해 현재 피신해 있는 건물을 포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테러범은 최근 벌어진 이슬람무장세력의 테러와 자신은 아무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예멘의 남부지역에 위치한 한 공원에서도 알케아다 테러단체로 의심되는 테러범이 자살폭탄을 터트려 3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미국은 최근 예맨에서 활동중인 알카에다 테러단체가 석유최대 생산국인 사우디아라비아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