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예멘 보안당국은 테러범을 추적해 현재 피신해 있는 건물을 포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테러범은 최근 벌어진 이슬람무장세력의 테러와 자신은 아무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예멘의 남부지역에 위치한 한 공원에서도 알케아다 테러단체로 의심되는 테러범이 자살폭탄을 터트려 3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미국은 최근 예맨에서 활동중인 알카에다 테러단체가 석유최대 생산국인 사우디아라비아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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