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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자문 협약 의료기관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아주대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인제대 서울백병원, 원진재단부설 녹색병원 등이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시청에서 이 시장을 비롯해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성남시 의료원 설립을 위한 의료자문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7개 병원은 성남시 의료원 설립·운영에 관한 시설 및 장비 구축과 의료진료·의료진 구성에 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의료정보 교류, 의료진료 서비스 증진 방안 마련, 지역사회 의료봉사, 기타 협의에 의해 결정되는 의료사업 등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도 유지한다.
한편‘성남시 의료원’ 은 모두 1천93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수정구 태평동 옛 시청사 터 2만4천829㎡에 지하 4층~지상 11층 규모로 세워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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