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7개 병원과 자문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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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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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내년 4월 시 의료원 설립공사를 앞두고 수도권 7개 병원과 21일 의료자문 협약을 맺는다.

자문 협약 의료기관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아주대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인제대 서울백병원, 원진재단부설 녹색병원 등이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시청에서 이 시장을 비롯해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성남시 의료원 설립을 위한 의료자문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7개 병원은 성남시 의료원 설립·운영에 관한 시설 및 장비 구축과 의료진료·의료진 구성에 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의료정보 교류, 의료진료 서비스 증진 방안 마련, 지역사회 의료봉사, 기타 협의에 의해 결정되는 의료사업 등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도 유지한다.

한편‘성남시 의료원’ 은 모두 1천93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수정구 태평동 옛 시청사 터 2만4천829㎡에 지하 4층~지상 11층 규모로 세워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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