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린나이코리아는 오는 22일 이 회사 관악합주단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에너지의 날 기념 별빛음악회'에서 공연을 갖는다고 20일 전했다.
에너지시민연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력피크 완화를 위한 전국민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이날 공연에서 쇼스타코비치 '축전 서곡'을 시작으로 '칼의 춤', 조지 거슈윈의 '파리의 미국인', 요한 스트라우스의 '수다쟁이 폴카' 등을 연주한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에너지의 날 특별행사에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가 초청돼 여름밤과 어울리는 클래식 선율을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라며 "서울시청 앞 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잠시 잊고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밤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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