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홍콩·싱가포르서 13개 기업 참여

대신증권은 오는 21일~24일 홍콩과 싱가폴에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아주경제 박현준 인턴기자= 대신증권이 국내 기업들의 해외 투자 유치에 팔을 걷고 나섰다.

대신증권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홍콩·싱가포르에서 13개 국내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대신 인베스터스 컨퍼런스(Daishin Investors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21일과 22일은 홍콩에서, 23일과 24일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대우건설을 비롯한 13개 국내 기업들은 해외 기관 투자자들에게 경영현황과 영업전략 등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