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요

  • 브리티쉬 아메리카 토바코 한사랑회 봉사단 3년째 쌀배달 중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피곤한 업무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 브리티쉬 아메리카 토바코(이하 BAT) 경기북부의정부점에 근무하는 한사랑회 회원들은 사랑의 쌀을 배달하고 있다.

BAT 경기북부의정부점에 근무하는 직원 20명은 한사랑회을 조직하여 2010년 4월부터 송산실버문화센터(관장 최재혁)을 통해 매달 10포대씩 지역사회 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찾아가 쌀을 전달하고 있다.

BAT 경기북부의정부점 김주원 과장은 “지역사회 내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방법을 생각하다가 송산실버문화센터를 알게 되어 후원 및 자원봉사를 제대로 할 수 있게 되었고, 고된 하루 일과를 끝내고 한사랑회 회원들과 집으로 가기 전 쌀배달을 통해 어렵게 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접하면서 지역사회 내 많은 후원 및 자원봉사가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BAT 한사랑회의 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270명의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였으며, 다음 달에는 민족 대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후원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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