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9월부터 ‘중소기업 법률상담’ 지원

  • “전문가 상담서비스 분야 확대한다”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법률서비스 지원단과 ‘중소기업체 법률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종합 법률서비스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지역 지자체 중 처음으로 남동구에서 실시하는 이 서비스는 변호사, 회계사, 공인노무사회 경인지역 소속 노무사들로 법률 서비스 지원단을 꾸려 구민과 중소기업에 안정적인 법률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9월부터 노사민정 협력사업 홍보를 시작해 10월부터는 정기적으로 남동공단 인더스파크와 중소기업체, 공단 인근역을 중심으로 상담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남동구내 중소기업체와 구민은 누구나 지원 받을 수 있다.

남동구 노사민정 협의회 위원장인 배진교 구청장은 “향후 전문가 상담서비스 분야를 확대하고 노사민정이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다양한 고용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 남동구 전략사업추진단(032-453~5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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