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구지검 형사2부는 공판에서 "죄질이 나쁘고 피해자의 유족이 처벌을 원하고 있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장기 5년에 단기 4년 징역형을 구형했다.
선고공판은 다음 달 5일 열린다.
앞서 지난 6월 초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받던 김군(15)은 괴롭힘에 대한 메시지를 남긴 후 아파트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