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야구감독, 대학교 입학 빌미로 돈 갈취 혐의…해임 결정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대학교에 입학시켜주겠다며 돈을 받은 야구부 감독이 해임됐다.

20일 한양대학교는 고등학생 A군을 체육특기생으로 입학시켜주겠다며 학부모로부터 수백만원을 받은 야구부 감독 B(59)씨를 지난 5월31일부로 해임했다.

이는 지난 4월 A군의 학보모가 투서를 제출하자 한양대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임 처분을 내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