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앓던 40대 주부, 두 아들과 동반 투신…모두 숨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25 10: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우울증을 앓고 있던 40대 주부가 두 아들과 동반 투신했다.

24일 오후 11시45분께 대구시 동구 한 아파트 앞 화단에 발견된 A씨(42) 두 아들은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A씨는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사망했다.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가 두 아들의 건강이 좋지 않는 것을 비관해 오다 최근 우울증세가 있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