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박차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가 현재 3대인 장애인 특장차를 올해 말까지 10대로 늘리는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박차를 가한다.

장애인 특장차는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중증장애인, 임산부 등 보행이 불편한 사람들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콜텍시다.

시는 교통약자를 위해 올해 추가경정에산에 차량구입비와 운영비 3억3000만원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한 상태다.

장애인 특장차 10대가 운영될 경우, 한해 운영비로 6억원이나 들지만 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타 지자체에 앞서 법정대수(16대)를 조기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차량이 부족해 며칠 전 예약 해야만 이용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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