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이날 오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주지역 경선에서 선거인단 유효 투표수 2만102표 가운데 1만2023표(59.8%)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손학규 후보로 득표율 20.74%, 4170표를 획득했다.
김두관 후보는 2944표(14.7%)를 얻어 3위를 차지했고 정세균 후보는 965표(4.8%)로 4위에 그쳤다.
이날 투표에는 전체 등록된 총 선거인단 3만6329명 중 2만102명이 참여해 투표율 55.3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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