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큰 호응

(사진제공=의왕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경찰서가 맞춤형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왕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차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벌이는 등 사고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실물 1/10 크기의 신호등, 횡단보도 모형을 활용,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무단횡단의 위험성 등 아이들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체험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 관계자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자료 및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교통퀴즈를 통해 아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교통안전교육효과를 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