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청아한 가을 하늘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가을 패키지'를 내달 1일 부터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유리창으로 이어진 호텔 객실에서의 숙박과 '뉴 에프터눈 티 세트'를 즐길 수 있고 호텔 41층에 준비된 서적들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패키지다.
‘뉴 애프터눈 티 세트’는 한국식과 서양식 두 가지의 메뉴 중 선택이 가능하다. ‘한국식 애프터눈 티 세트’는 알록달록 고시볼과 과일, 모카만주 , 호박만주 등 달지 않은 한국식 디저트들이 가득하여 전통차를 함께 마시면 더욱 잘 어울린다. ‘서양식 애프터눈 티 세트’는 티라미수, 고구마 스콘, 프로슈토, 무화과 파니니, 참치 머핀 등이 있고 커피 또는 차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또한 27층과 28층에 위치한 피트니스 센터와 수영장에서 운동과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호텔 주변인 도림천과 여의도 한강 고수부지를 자전거를 타고 여행할 수 있는 자전거 대여 프로그램도 옵션으로 추가하여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주중 22만원(이하 세금 별도), 주말 25만원이며, 자전거는 2시간 이용 시 1인당 2만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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