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전국농협노조는 1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전국 10개 지역본부 노조원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협법 전면 재개정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노조 측은 “개정된 농협법에 따라 농협중앙회가 NH금융지주체제로 넘어가면서 지역농협의 자산이 지주회사에 강제 편입됐다”며 “지역농협의 존재를 위협하는 농협법을 즉각 재개정하라”고 요구했다. 농협은 개정 농협법에 따라 지난 3월 유통·판매를 담당하는 경제지주회사와 신용사업을 맡는 금융지주회사로 분리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