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서울 종각에 ‘T월드 카페’ 오픈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SK텔레콤은 이동통신 매장과 커피전문점을 융합한 ‘T월드 카페’ 종각점을 3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T월드 카페는 ‘만남과 소통의 문화 공간’을 지향하는 신개념 유통 매장으로 고객들은 커피를 즐기면서 최신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체험한 뒤 이동통신 서비스에 대해 상담을 받고 가입을 할 수 있다.

400㎡ 규모인 종각점은 SK텔레콤이 삼성역점, 일산점에 이어 세 번째로 개장한 T월드 카페로, 이 회사 이동통신 매장 중 가장 크다.

T월드카페 종각점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5일 오후 3시 펜싱 국가대표 신아람 선수의 팬사인회를 마련한다.

SK텔레콤은 T월드 카페는 기존 매장에 비해 20~30대 고객의 방문율과 만족도가 높아 고객 모집 성과가 뛰어나 연내 T월드 카페를 전국 10여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이달 중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J CGV의 김포공항점과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도 통신매장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이동통신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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