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식 한화증권 연구원은 “2009년 이후 2011년까지 과거 2년간 자동차용 커넥터 매출액은 64.0% 증가하였고, 2012년 이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자동차 전장화 추세에 따른 차량용 커넥터 수요의 증가, 높은 진입장벽을 바탕으로 한 점진적 경쟁력 강화, 해외 로컬업체들을 타깃으로 한 자동차용 커넥터 수출 증가”를 성장세의 원인으로 제시했다. 이어 그는 “시가총액의 30%에 달하는 순현금 706억원(2012년 2분기 기준)을 보유하고 있어 재무 안정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