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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인하대학교가 온라인 공간에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강의학습시스템 '스마트러닝'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수도권 최초로 개설된 이번 강의시스템은 스마트폰을 통해 강의 수강, 출석, 토론, 질문 및 답변이 이뤄진다.
스마트러닝 개설을 축하하고 재학생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이날 대학 비룡탑 앞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박춘배 인하대 총장은 재학생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나눠주며 스마트러닝의 적극적 활용을 당부했다.
이번 스마트러닝은 재학생과 수시전형 합격생들도 대상으로 해 대학강의를 미리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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