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FTA지원센터,대학생대상 아카데미 과정 운영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달 11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1주회 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FTA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과정은 취업을 앞둔 대학생을 FTA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전문 강좌로 FTA 관련 법령, 수출입통관실무, 원산지 결정기준 등으로 구성했다. 수료생은 국제원산지정보원에서 주관하는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수료생 강용일군(경기대)은 “FTA아카데미를 통해 취업 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지식을 습득하게 되어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경기FTA활용지원센터는 도내 기업들이 FTA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 지역별 업종별 설명회 개최, 맞춤형 기업지원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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