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체육회장기 유소년클럽 축구대회 개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 부평구체육회(회장 홍미영)는 지난 2일 부평 백운공원 유소년축구 전용구장에서 제10회 부평구체육회장기 유소년클럽축구대회 조별 리그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백운공원과 신트리공원 등에서 4개 조로 나눠 진행된 리그전에서 부평구청, 윤화평FC, 부천JFC, 김포JIJFC 등이 각조 1위에 올랐으며 이들은 오는 9일 백운공원에서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팀 25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2일 개회식에는 체육회장인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한정철 수석부회장, 참가 선수, 학부형,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홍 회장은 “우리나라 축구가 올림픽 4강을 이루어 낸 것도 국민적인 성원과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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