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공원과 신트리공원 등에서 4개 조로 나눠 진행된 리그전에서 부평구청, 윤화평FC, 부천JFC, 김포JIJFC 등이 각조 1위에 올랐으며 이들은 오는 9일 백운공원에서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팀 25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2일 개회식에는 체육회장인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한정철 수석부회장, 참가 선수, 학부형,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홍 회장은 “우리나라 축구가 올림픽 4강을 이루어 낸 것도 국민적인 성원과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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