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르노삼성차는 내수에서 여름휴가와 뉴 SM3 대기수요 등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20.1% 감소한 4001대를 판매했으며, 수출에서는 전월보다 21% 늘어난 7081대를 판매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무려 59.4%가 감소한 수치지만, 전월보다는 수출에서 회복세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르노삼성차는 9월 1일 출시한 뉴 SM3의 우수한 연비와 편의사양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 내수시장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석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뉴 SM3의 장점을 앞세워 하반기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신차에 대한 완벽한 준비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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