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글래머' 오초희, 'SNL코리아' 신동엽과 호흡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방송인 오초희가 tvN 'SNL코리아' 시즌3에서 신동엽과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스타폭스는 4일 "오초희가 'SNL코리아' 시즌3의 고정 크루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오초희를 합류시킨 것은 섹시하고 청순함이 공존하는 이미지 때문이다. 이미 tvN '롤러코스터2'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오초희는 이번 'SNL코리아'에서도 자신의 매력을 살려 프로그램을 빛낼 예정이다.

평소 신동엽을 이상형이라고 밝힌 오초희는 "신동엽 선배님과 함께 'SNL코리아'에 출연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렌다.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초희는 최근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한 뒤 KBS2 '해운대의 연인들', KBS2 '출발 드림팀'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SNL코리아'는 매회 게스트로 초대해 섹시 유머, 정치 풍자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는 버라이티쇼다. 원조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를 누리고 있는 'SNL(Saturday Night Live)'다. 8일 토요일 밤 11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