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패럴림픽> 브라질 역도선수 금지약물 복용 적발…출정 정지

  • <런던패럴림픽> 브라질 역도선수 금지약물 복용 적발…출정 정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브라질 역도 선수가 도핑 검사에서 적발됐다.

6일(한국시간)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는 브라질 역도 선수 브루노 피녜이루 카라가 금지약물인 이뇨제를 복용한 것으로 드러나 경기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카라는 자신이 먹은 녹차에 이뇨제가 들어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고, 영국 약물통제센터는 이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IPC는 반도핑 제도를 숙지하고 지키는 것도 의무라며 출정 정지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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