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치 평가기관인 브랜드 스탁의 8월 BSTI(Brand Stock Top Index)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전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가치 조사에서 카페베네가 커피전문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한 것.
브랜드스탁은 회원 17만명을 보유한 브랜드 평가기관으로 금번 조사 역시 회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주가지수와 소비자 설문을 취합해 이뤄졌다.
조사 결과에서 카페베네는 작년보다 30점 가량 상승한 872점을 기록, 2위인 스타벅스(795.8)와 큰 차이를 보였다.
전체 프랜차이즈 순위에서도 1위인 파리바게뜨와는 간발의 1점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R&D사업부분에 대한 투자로 지속적으로 메뉴를 보완하고 신 메뉴를 개발 한데 이어 고객 대상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부분에 대해 고객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주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