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SNS로 취업준비생 실시간 1대1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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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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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온라인으로 채용설명회를 생중계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GS칼텍스(대표 허동수 회장)가 대졸신입사원 채용과 관련해 취업준비생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해주기 위해 9월 6일부터 14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한 소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GS칼텍스는 대학 캠퍼스를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는 물론, 4년전부터 인터넷 방송을 통해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생중계함으로써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2010년부터 서류와 필기시험을 통과한 1차면접 대상자에게 분야별로 회사에 재직 중인 선배사원과 이메일, 트위터 등을 통해 1대1로 교류할 수 있는 채널을 오픈해 보다 심도있는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는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확대해 2시간여의 제한된 시간 동안, 일정 장소에서, 단체 설명회라는 제약을 없애고, 보다 많은 취업준비생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페이스북 실시간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직무와 채용절차에 대한 팁을 콕콕 짚어 줄만한 임직원들을 멘토로 위촉하기 위해 채용분야를 대표하는 재무, 트레이딩, 영업기획, 생산기술 지원 등 소속부서와 신입사원에서 차장까지 근무경력도 안배했다. 이들은 앞으로 같이 일하게 될 후배들을 맞이한다는 마음으로 멘토링 이벤트 기간 동안 페이스북의 GS칼텍스 팬페이지에 올라온 질문들에 대해 바로바로 답해줄 준비를 마쳤다.

또한, 질문을 한 취업준비생들 중에서 높은 관심을 보여준 구직자들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면서 심도 있는 멘토링도 진행할 계획이다.

소셜 멘토링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취업준비생들은 GS칼텍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insightofgscaltex)을 통해 분야별 선배들을 직접 확인하고, 관심있는 분야에서 일하는 선배를 직접 지정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면 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SNS 채널을 통해 멘토와 취업준비생이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준비됐으며, 구직자들에게 학교 선배나 동네 언니처럼 친숙하게 다가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GS칼텍스는 이번 채용과 관련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13일(목)에는 온라인 실시간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저녁 7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동영상으로 생중계되며, 멘토링 질문 중에 심층적인 답변이 필요한 내용도 상세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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