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시리즈 1대당 1000원 적립…독도경비대에 위문품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기아차가 ‘독도 사랑’ 실천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이 달 한달 동안 출고되는 K시리즈(K3, K5, K7, K9) 한 대 당 1000원씩 적립해 독도경비대에 위문품을 제공하는 등 독도 사랑을 실천하는 ‘독도 사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향후 기아차는 오는 30일까지 출고되는 K시리즈 1대 당 1000원씩 적립해 ‘독도 경비대’에 운동복, 운동화, 침구류 등의 위문품을 다음달 중 제공한다.

또한 기아차는 이 달 중순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독도 알리기’ 페이지를 마련하고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이 달과 다음 달 각각 100명씩 총 200명에게 영화 예매권을 2매씩 증정한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이 달 K5 하이브리드 출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1명에게 4인 가족이 1박2일 동안 독도와 울릉도를 여행할 수 있는 독도 여행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K 시리즈의 우수한 상품성과 K5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을 고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고객들이 쉽게 독도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독도 문제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달 27일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준중형 신차 ‘K3’의 사전계약을 접수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디지털 갤러리를 활용한 사전계약 이벤트를 실시해 1등 당첨 고객에게 300만원 상당의 세계 3대축제 여행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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