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애인 엑스포서 27억 규모 상담성과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지자체로선 유일하게 관내 고령친화기업 10개사를 ‘2012 시니어&장애인 엑스포 행사에 참가시켜 27억원 규모 상담과 5억원의 수출 계약 성과를 냈다.

최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이 행사엔 독일, 일본 등 16개국 100명의 해외바이어와 국내 200개 기업·기관, 3만여명의 장애인 노인업계 참관객이 몰려 대 성황을 이뤘다.

참가 기업 중‘영일엠은 친환경 디자인과 원목을 접목한 고령자·장애인 전동침대와 운동장비를 소개해 일본, 러시아 바이어들과 3억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또 산소발생기 전문기업인 ‘옥시젠클럽도 90% 이상의 고순도, 저소음 산소발생기 제품을 선보여 베트남, 태국, 홍콩 바이어와 1억4천만원 상당의 계약을 이끌어냈다.

한편 시는 민선5기 들어 고령친화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고령화 사회에 대한 인식확산, 수요창출,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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