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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CJ E&M 넷마블] |
CJ E&M 넷마블은 캐주얼 웹보드게임 ‘모두의 마블’ 의 첫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기존 월드맵에 이어 한국 맵을 새로이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모두의 마블’은 전세계 도시의 건물을 사고파는 인기 보드게임의 재미를 10~20분 내에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해 온라인 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공개서비스 시점보다 현재 약 400% 이상 동접 지표가 상승하면서 웹보드게임 부문 선두자리를 장기간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한국 맵은 한국일주를 테마로 해 서울, 부산, 경주, 안동, 강릉 등 21개 주요 도시 및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등 관광지가 등장한다.
여기에 강원 카지노, 감옥, 박람회, 열차여행 등 4개의 특수 지역도 추가됐다.
넷마블측은 기존 월드맵에 익숙해진 이용자들에게 보다 더 새로운 재미를 주기 위해 한국 맵을 새로이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기존 월드맵에서 사용되던 ‘국세청’ 지역을 변형해 ‘복불복 시스템’도 최초 도입했다.
‘복불복 시스템’은 기존 찬스카드와 달리 첫 번째 도착자가 벌칙을 정하고 두 번째 도착자가 벌칙 수행자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되는 시스템이다.
이상현 넷마블 본부장은 “<모두의 마블>은 지난 5월 공개서비스 시작 이후 매일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고속질주를 하고 있다”며 “이번 ‘한국 맵’업데이트를 통해 <모두의마블>이 국민 웹보드 게임으로 더욱 확실히 자리잡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모두의 마블> 오픈 100일을 기념하는 ‘우리 만난지 100일’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game2.netmarble.net/mom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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