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한산성 꼭 가봐야 할 관광지 선정

(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주시 남한산성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99곳’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인터넷 여행지 관련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여행작가, 여행기자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에 위치하고 있는 남한산성은 인조 2년(1924)부터 축성공사가 시작돼 인조4년(1926)에 완공됐으며, 국방의 보루로서 그 역할을 유감없이 발휘한 장소다.

남한산성 내에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호 수어장대를 비롯, 숭열전, 청량당, 연무관등 수백년 역사의 문화재가 있다.

특히 10년의 복원작업 끝에 지난 5월 완공된 국가사적 480호 행궁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뛰어난 자연경관과 역사를 함께 관광할 수 있는 남한산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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