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대중(對中) 태양광 상품 반덤핑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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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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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무부, 협상 통해 해결 호소

EU위원회가 6일 중국 태양광 전지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실시키로 함에 따라 양측 간에 분쟁이 격화하고 있다.

선단양(沈丹陽) 중국상무부 대변인은 대화를 통해 무역마찰을 해결하자고 주장했지만 EU 측은 반덤핑 조사를 고집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선 대변인은 “금융위기 이래 태양광 기업의 경영난이 심해진 가운데 일부 기업이 도산위기를 맞았다”며 “중국의 태양광전지를 제한하는 것은 중국-EU 관련 산업 발전 뿐만 아니라 글로벌 태양광 산업과 청정에너지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중국의 일부 태양광 기업들은 상무부에 ‘유럽의 중국 폴리실리콘 수입에 대한 반덤핑 조사’할 것을 공동으로 요구, 5일 후에는 ‘EU 대중(對中) 태양광 반덤핑을 반대하는 입안’ 성명을 공동 발표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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