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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업탑 하트랜드' 도시형생활주택 조감도. |
공업탑 하트랜드는 지하 4층 지상 19층 1개동, 총 239가구(전용면적 19.13~35.46㎡) 규모다. 직장인 등 1~2인가구 수요에 맞춰 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사업지는 울산 교통의 구심점인 공업탑로터리 삼산동 방면 초입에 위치했다. 롯데마트 울산점이 걸어서 5분 거리고, 뉴코아아울렛·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 등이 가깝다. 369만㎡ 규모 대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명문학군을 갖춘 옥동과도 인접했다.
신정동 일대는 울산시청·울주군청 등 업무시설 및 대규모 상권이 밀집해 상인이나 사업관련 종사자 등 소형주택 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대규모 온산 석유화학단지 종사자 관심도 높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공업탑 하트랜드 분양 담당자는 “울산은 외지인과 혼자 사는 근로자층이 두터워 소형 주택의 경우 임대수요를 기본적으로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임대수익을 겨냥한 소형재툭 붐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8000만원대부터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달동 1248의 2 현대해상사거리 목화예식장 인근에 마련되며 7일 오픈한다. 입주는 2014년 7월로 예정됐다. 052-275-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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