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종부문 김정기 씨는 친환경 유기농 쌀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등에 기여한 공로로,원예특작부문 배효경 씨는 생산부터 유통까지 경영장부를 기록하는 등 체계적인 농업경영으로 화훼농가에 선도적인 역할로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축산부문 포곡 모현 양돈영농조합법인은 축사 내 친환경 미생물제를 사용하고 파리천적 벌을 공급해 유해충 발생을 억제하는 등 축산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농업인 대상은 친환경 농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농업의 기술개발, 고품질화로 농업 경쟁력 확보, 소득증대, 수츨 진흥 등에 공헌한 농업인이나 생산자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수상자는 오는 25일 제17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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