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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
시가 주최하고 과천시립예술단이 주관한 이날 콘서트는 그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음악회’에 큰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뜻에서 마련된 것이다.
‘현악 친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송지영 강사의 해설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에는 과천시립예술단 현악 4중주 단원들이 나와 객석을 가득 메운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했다.
특히 연주자들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바이올린과 첼로 등 다양한 현악기의 소리를 들려주고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5번과 요한스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등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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