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가 7일 결국 병원으로 후송됐다. 물과 소금까지 거부한 채 단식을 강행한 지 4일만이다. 강 대표는 당 분열 사태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지난 3일부터 단식에 돌입했다. 이후 강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비례대표 의원 4명에 대한 제명안 처리를 위해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 참석, 회의를 주재한 뒤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실려갔다.강 대표는 혈당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등 건강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