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희망제작소와 독일의 프리드리히 애버트 재단이 연계해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들이 독일의 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주민참여에 대해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리는 것.
포럼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제1 세션에서는 안드레아스 가이젤(Andreas Geisel) 베를린 시 리히텐베르그 구청장과 류명화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이 주민참여예산과 그 사례를 발표한다.
제2 세션에서는 안드레아스 오스너(Dr. Andreas Osner) 독일 가족친화적지자체 협의회 사무국장과 장동훈 수원시 기획팀장이 독일과 수원의 시민참여제도를 소개한다.
김주호 정책기획과장은 “독일의 시민참여 방법론과 리히텐베르크의 주민참여예산 등 독일의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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