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12일 한·독 도시교류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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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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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12일 14시 시청에서 주민이 참여하는 지방자치, 독일의 경험을 나누기 위한 ‘수원시와 함께 하는 2012 한독 도시교류 포럼’이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희망제작소와 독일의 프리드리히 애버트 재단이 연계해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들이 독일의 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주민참여에 대해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리는 것.

포럼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제1 세션에서는 안드레아스 가이젤(Andreas Geisel) 베를린 시 리히텐베르그 구청장과 류명화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이 주민참여예산과 그 사례를 발표한다.

제2 세션에서는 안드레아스 오스너(Dr. Andreas Osner) 독일 가족친화적지자체 협의회 사무국장과 장동훈 수원시 기획팀장이 독일과 수원의 시민참여제도를 소개한다.

김주호 정책기획과장은 “독일의 시민참여 방법론과 리히텐베르크의 주민참여예산 등 독일의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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