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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테너 겸 뮤지컬 배우인 임태경 |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서울시는 2012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축제)을 오는 10월 16일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페스티벌에는 각종 전국대회에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강동구립여성합창단, 노원구립여성합창단 등 25개 자치구 여성합창단 25개팀 1000여명이 아카펠라, 피아노·하프 협연 등 다양한 형태의 합창공연을 선보인다.
1부(10:00~12:30) 축하공연으로 소리꾼 김용우의 국악공연이 진행되며, 2부(14:00~ 16:30) 축하공연으로는 크로스오버 테너 겸 뮤지컬 배우인 임태경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2012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 관람신청은 사전접수로 진행하며 오는 10부터 내달 15일까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에서 받는다.
또 운영사무국 (3298-5092)에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좌석 배정은 행사 당일 선착순이며 사전접수 잔여석은 현장에서 배포된다.
윤영철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2012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은 25개 자치구 여성합창단들의 아름다운 합창 하모니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로서, 많은 시민이 참여해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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