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바다가 육지라면'을 부른 가수 조미미가 9일 오전 11시 자택에서 운명했다. 향년 65세. 전남 목포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5년 '떠나온 목포항'으로 데뷔한 뒤, 1969년 '여자의 꿈'을 히트시켰다. 이후 '바다가 육지라며'을 비롯한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유족은 안애리, 애경씨 등 2녀가 있다. 빈소는 부천 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오전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