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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픈한 '강남 2차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입장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
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픈한 강남 2차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는 첫날 4000명 등 3일간 1만4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대우건설 분양 담당자는 “지난 6월 분양된 ‘강남 푸르지오 시티’ 분양 당시 기회를 놓친 투자자들과 입소문을 통해 눈여겨보고 있던 잠재고객이 대거 나서면서 방문객이 많이 몰린 것 같다”고 풀이했다.
강남 2차 푸르지오시티는 지하 5층 지상 10층, 총 543실(전용면적 18~49㎡) 규모로 전용 24㎡ 이하 소형이 전체 약 92.7%를 차지한다.
강남보금자리지구 초입에 위치해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 지역 개발에 따른 호재도 눈에 띈다. KTX 수서 역세권 개발지·문정법조타운·동남권 유통단지 가든파이브 등이 인접했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선이며 계약 이후 전매가 자유롭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에서는 계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경품은 2400만원에 해당하는 순금(100돈)을 비롯해 1200만원 상당의 롤렉스시계·황금열쇠(10돈)·순은바·접이식 자전거 등이다.
청약은 오는 10~11일 모델하우스에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계약은 13~14일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 8번출구 인근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02-562-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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