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조명용 LED사업의 수익성 개선 시그널 <한국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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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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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0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3분기 실적시즌 전까지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정영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부터 동사의 중국 조명시장향 LED매출이 매 분기 증가하는 추세여서, 현재는 중국매출 비중이 유럽과 미국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며 “동사는 지난해 10월에 선보인 아크리치2 제품이 3분기부터 유럽, 미국 등 선진국 B2B시장을 중심으로 의미 있는 매출성장을 실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영우 연구원은 “올해 7월경에 선보인 조명용 신제품인 무분극(Non-Polar)LED는 올해보다는 내년도 매출 확대를 기대 중이며,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라며 “전체 매출의 10%를 차지하지만 수익성이 가장 높은 자동차용 LED사업은 최근 복수의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들을 신규거래선으로 확보하여 3분기부터 매출(주간전조등, 인테리어향 중심)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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