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회장, ‘세계리더스대화’ 토론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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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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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이석채 KT 회장은 10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자연보전총회의 ‘세계리더스대화(World Leaders’ Dialogues)‘ 행사에 토론자로 참석해 “정보통신기술(ICT)이 환경 보전에 기여한다”고 10일 밝혔다.

토론에는 뤼크 냐카자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 리처드 새먼스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소장 등 6명의 세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 회장은 '보전과 빈곤'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패널리스트로 참석해 “ICT 솔루션은 산업과 자연의 조화로운 발전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끌어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T는 이번 세계자연보전총회의 주관통신사업자이다.

주관사업자자격으로 이번 총회에 롱텀에볼루션(LTE), 프리미엄 와이파이, 와이브로, 초고속 인터넷, 전화 등 약 5천회선의 유무선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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