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재난안전네트워크 워크숍 열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11 10: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지난 6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구축을 위한 재난안전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 재난안전네트워크는 “안전 안산 실현”을 목적으로 13개 민간단체와 5개의 협력기관으로 구성돼 유기적인 재난예방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재난안전 활동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구성돼 있다.

이 자리에선 소방방재청에서 개발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관련 문제를 게임과 토론으로 풀어가며 승부를 겨루는 상황판단 방재게임을 통해 일반인들도 재난안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시의 역점사업으로 “안전도시 안산 만들기 안전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고와 손상을 줄이는 데 지역공동체가 함께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워크숍을 추진하고, 안전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안전도시 기본조사 연구 용역’과 ‘안전도시 조례’도 만드는 중이다.

이장원 안산시 재난안전과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은 지구 온난화와 다양하고 복잡해진 현대사회의 환경변화에 따라 새로운 영역으로 변화되고 대형화 추세에 있어 정부나 지자체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시민 각계각층의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