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달러화는 이날 토론토 외환시장에서 오전 한때 미 달러 당 1.0251달러를 기록할 정도로 올랐다가 오후 들어 1.023달러로 장을 마쳤다.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이날 캐나다 달러화 가치가 미 달러화 대비론 지난해 9월 1일 이후 최고로 올랐다고 밝혔다.
이렇게 캐나다 달러화 가치가 급등한 것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경기부양 정책을 준비 중인 상황에서 캐나다은행이 미국보다 먼저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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