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김정각 인민무력부장은 준공사에서 “평양민속공원은 어버이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위대한 김정일 동지께서 몸소 발기하시고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께서 정력적으로 일떠 세워주신 선군시대의 기념비적 창조물”이라고 말했다.
이 공원은 당초 올해 4월 김일성 주석의 100회 생일을 맞이해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늦춰져 이날 준공됐다.
준공식에는 최영림 내각 총리,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최태복·문경덕 당비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로두철·김용진 내각 부총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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