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방크는 이와 관련해 1250억 유로의 위험 자산을 매각 대상인 비핵심 자산으로 분류하고 세후 자기자본비율(RoE)을 지난해 8.2%에서 2015년 12% 이상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도이체방크는 지난 7월 30억 유로 규모의 비용 절감을 위해 1900명의 감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안슈 야인 도이체방크 공동대표는 “중기적인 경제 전망과 예상되는 규제가 매우 도전적인 상황”이라면서 “이에 따라 우리는 경영 실적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