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 "내년 초 엄마되요"…임신 5개월 '속도위반'

박선주 임신 (사진:박선주 트위터)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작곡가 겸 가수 박선주가 내년 초 엄마가 된다.

13일 박선주의 소속사 루씨앤베스는 "지난 6월 다섯살 연하 셰프 강레오와 결혼한 가수 박선주가 임신 5개월째"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박선주는 결혼 준비 당시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산모의 나이와 건강 상태를 고려해 가족은 물론 주변에도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라고 덧붙였다.

강레오-박선주 부부는 영국 런던에서 잠시 귀국해 한남동 신혼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정해진 일정을 위해 10월 중 영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한편 강레오-박선주 부부는 지난 2011년 초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만나 1년 열애 끝에 지난 6월 27일 화촉을 밝혔다.